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 연예인 지옥 (문단 편집) === [[행정보급관]]의 과거 === [[https://www.youtube.com/watch?v=E5SBZQ2MXxc|영상 링크]] 김경호 상사가 처음에 후방 부대에서 근무했을 때의 일이다. 행정보급관으로 복무하면서 여타 다른 부대의 행정보급관들처럼 작업을 엄청 많이 시켰다. 그런데 악질인 것은, '''주말에도 전 병력을 집합시켜 작업 지시를 시켰다는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병사들의 불만은 점점 늘어만 갔다. 또한 작업의 목정이 행정보급관의 사적인 이유로 시키는게 아닌지 의심까지 했다. 계속되는 말도 안 되는 작업에 불만이 커진 병사들은 꾀를 내며 작업을 대충하였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행정보급관은 크게 화가 나서 병사들을 집합시켜 줄빠따를 때리고 말았다.[* 지금이야 간부 병사간의 구타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당시 행정보급관의 과거를 배경으로 대략 1990년대 초중반이였다는 걸 염두에 두자.] 그런데 어느 날 부대 검열을 위해서 상급 부대에서 갑자기 순찰을 왔고, 거기에 응해 부대원들은 [[행보관]]에게 가진 불만을 아낌없이 표출하여 [[마음의 편지]]에 행정보급관이 저지른 만행들을 낱낱이 적어버렸다. 그리고 행정보급관은 다른 부대로 강제 전출을 당해야 했다. 마지막으로 행정보급관은 근속기간 10년을 못 채운 것을 한탄해 하며 부대원들에게 "중대장님 말씀 잘 듣고 잘 생활하라"고 쿨하게 떠난다.[* 정확히 9년 근속하고 떠났다. 1년 차이 때문에 더 한탄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병사들의 "만세!" 소리가 생활관을 떠나가게 만들 정도로 울린다.~~ 하지만 행정보급관은 사적인 이유로 부대원들에게 작업을 시킨 것이 아니었음이 드러났고, 전역하는 [[말년병장]]들을 위해서 생활비로 쓰라고 돈을 남몰래 부쳐줬고, 부모님을 잃은 전우들에게도 남몰래 장례 비용을 대 준 사실이 밝혀지면서, 행보관에 대한 오해가 슬슬 풀리기 시작한다. 그 때 그 진실이 행보관의 마음이였음을 뒤늦게 깨달았지만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다.[* 물론 행보관의 의도는 선행이었을지라도, 어떤 이유로도 주말 작업은 정당화시킬 수 없다라는 군필자들의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후 전방의 666부대로 발령받은 김경호 상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나레이션은 김창후 이병의 탈영 사건과 마찬가지로 씨드락이 맡았다. 씩맨은 행보관과 여러 배역을 맡았고, 나레이션을 맡은 씨드락과 혁군, 데빌 등은 나머지 병사들만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